[경북신문=지우현기자]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대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'지역사회 연계기관과 함께하는 7월 찾아가는 거리상담'을 실시했다.

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예방, 위기청소년에 대한 대구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.

대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 및 학업·진로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▲개별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▲인터넷 스마트폰 치유캠프 ▲심리검사 ▲찾아가는 거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.

프로그램 이용은 '청소년상담전화1388'로 문의하거나, 가까운 구·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.

김영아 대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"방학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좋을 쉼(休)을 가지길 바라고, 이를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계기를 갖게 되길 기대한다"고 말했다.
지우현   uhyeon6529@daum.net